세계성만찬 주일 설교
온 세상의 주님, 오늘 우리는 하나의 빵과 하나의 잔을 나누며 국경과 언어, 문화와 전통을 넘어 하나 됨을 맛보았습니다.
이제 이 식탁에서 일어나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아멘. 우리는 하나의 몸, 하나의 성령 안에서 파송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생명의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품고, 억눌린 이들과 함께 서며, 화해와 돌봄의 일을 기쁘게 행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받은 은총을 일상에서 떼어 나누며, 굶주린 이에게 빵이 되고, 목마른 이에게 샘물이 되며, 슬픈 이에게 위로가 되고, 낙담한 이에게 소망이 됩시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우리의 손과 발, 시간과 재능을 드려 세상을 살리겠습니다.
성도들이 온 땅의 식탁에서 드린 감사와 기도에 연결되어, 우리는“흩어지는 교회”가 되어 세상 속으로 파송됩니다.
주님, 우리를 보내소서.한 믿음, 한 소망, 한 사랑 안에서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