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떠나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은, 믿음의 길을 걸었던 조상들과 동행하셨던 그 동일한 성령이십니다.
우리가 걸어온 풍요로운 신앙의 역사 속에서 지혜와 실수를 함께 배워온 선한 이들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도 그 길을 걷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교회됨을 이곳을 떠나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은, 믿음의 길을 걸었던 조상들과 동행하셨던 그 동일한 성령이십니다.
우리가 걸어온 풍요로운 신앙의 역사 속에서 지혜와 실수를 함께 배워온 선한 이들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도 그 길을 걷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교회됨을 살아가는 오늘의 제자들처럼, 우리도 용기 있고, 꿈을 품은 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천 년을 뿌리내린 믿음의 영양분으로 우리가 힘을 얻고 지탱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복된 소식을 계속해서 전하고 나누는 우리가 되기를 그 사랑은 시대를 넘어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진리가 언제나 기쁨으로 선포되며, 하나님이 꿈꾸시는 변화와 새 생명을 우리 가운데 이루어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비유를 듣던 사람들은 로마제국의 압제 아래 삼중의 조세와 가혹한 빚을 떠안으며 살았습니다.
그들은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를 보듯 체념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포도밭 일꾼의 따뜻한 시선으로 인해 그들은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열매를 맺든 못 맺든, 다시 나무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는 수고를 한 번쯤은 더 해도 좋은 세상,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임을 전해준 이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열매가 없다면 존재 가치조차 부정당하는 우리의 현실에도 포도원 주인의 다그치는 음성이 가득합니다.
열매 맺지 못한 자신과 타인을 향한 분노를 멈추고 자비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 즉 지천에 널린 겨자풀을 귀히 보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도 사랑의 눈길로 보는 일, 바로 그것이‘하나님 나라’의 출발점입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 되어 주십시오 아멘